[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태완 감독이 2024시즌 천안시티FC를 지휘한다.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는 18일 "새로운 사령탑으로 김태완 감독을 선임했다"라고 밝혔다.2023시즌 K리그2에 합류하며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은 천안은 5승 10무 21패(승점 25)를 기록, K리그2 13개 팀 중 최하위인 13위에 머물렀다. 그 결과 박남열 전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고, 과거 김천 상무를 이끌었던 김태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천안 관계자는 "2024시즌 반등을 위해 여러 후보군을 두고 감독을 물색한 결과, 김태완 감독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 시티즌이 24일 오전 10시 대전월드컵경기장 2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대전시티즌-재단법인 하나금융축구단 간의 영업양수도 승인, ㈜대전시티즌 해산결의, 청산인 선임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은 만장일치로 ㈜대전시티즌의 프로축구단 운영권을 재단법인 하나금융축구단으로 전환하는 영업양수도를 승인하고 이에 따른 ㈜대전시티즌 법인 해산을 의결했다. 법인을 청산하는 청산인은 최용규 대표가 선임됐다.임시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 시티즌이 여성풋살대회인 ‘퀸즈컵 2019’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14일 HM풋살파크 동대전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개최됐으며 지역의 여성풋살동호회 11팀,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추운 날씨였지만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주 2~3회 훈련을 통해 발을 맞춰온 참가팀들은 정교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때로는 남성 경기 못지않은 격렬한 몸싸움과 승부욕으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경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시티즌이 2019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대전은 9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36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최종전을 펼친다. 대전이 시즌 막판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이다. 지난 주말 갈 길 급한 FC안양의 발목을 또다시 잡았다. 전반 5분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김진영의 연이은 선방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결국, 후반 37분 김승섭의 천금 같은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대전에게 패배는 익숙하지 않은 일이 됐다. 최근 3경기에서 무패(1승 2무)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 시티즌이 대전 중촌초등학교 방문을 끝으로 올해 ‘자주자주축구클리닉’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대전의 대표적인 지역밀착활동 중 하나인 ‘자주자주축구클리닉’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으며, 대전동부교육치원청과의 협업 아래 동부 관내 교육복지사업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다. 올해는 석교초, 보성초, 중앙초, 대암초, 한밭여중, 중원초, 동산중, 태평중, 용운중, 충남중, 산성초, 자양초, 신평초, 한밭중, 중촌초 등 15개 학교, 4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 시티즌이 관중유치, 홍보 등의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리서치를 실시했다.최근 프로스포츠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관람동기, 소비패턴 등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은 홈경기 관람객들의 성향과 지역 내 일반시민들의 구단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리서치를 실시했다.이번 리서치는 경기장 방문 관람객 500명, 비관람객(일반시민) 500명,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경기장 방문동기, 경기 정보 습득경로, 서비스 만족도 등이 조사되었고, 비관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 시티즌이 아산 무궁화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무패행진에 도전한다.대전은 19일 오후 5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33라운드 아산 원정을 떠난다.대전의 무패행진이 마감됐다. 지난 5일 홈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하며 7경기 동안 이어오던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하마조치와 안토니오가 선제골을 합작했지만, 이지솔과 이인규의 연이은 부상 속에 수비가 흔들리며 역전을 허용했다.경기 후, 이흥실 감독은 "무승부가 많기는 했지만 7경기 동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 시티즌 전 구성원이 '제 19회 대청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A매치 휴식기를 맞아 대전 소속 전체 선수 및 임직원은 13일, 대전 내 대청공원 일대에서 열린 대청호 마라톤 대회 건강코스 (5km)에 참가했다. 이 날 약 3,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시민들과 함께 코스를 완주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또한, 부상 방지를 위해 구단 트레이너와 물리치료사가 무료로 스포츠 테이핑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올바른 테이핑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 시티즌이 ‘제19회 대청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대전시민들과 만난다.10월 13일 대청공원에서 열리는 대청호 마라톤은 중부권 최고의 마라톤 축제로 올해도 4,0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한다.A매치 휴식기를 맞아, 대전시티즌 프로, 유소년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사무국 전 직원도 건강코스(5km)에 함께 참가한다. 마라톤 참가뿐 아니라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서비스 부스도 운영한다. 대전시티즌 전문 트레이너와 물리치료사가 참가자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무료로 스포츠 테이핑을 해주고, 올바른 스포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 시티즌이 ‘팬과 함께 만드는 응원문화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한다.최근 프로스포츠 관람객 성향조사를 보면 경기장 방문 동기 중 ‘응원문화요소’가 ‘경기력요소’보다 더 높을 정도로 경기장 응원문화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은 관람객 모두가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응원문화를 만들기 위한 온·오프라인 의견 수렴을 시작한다.이를 위해 대전은 지난 18일부터 구단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현재 구단의 응원문화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두가 함께 응원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시티즌이 오전과 오후 각각 다른 지역 단체를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진행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했다.지난 28일, 대전시티즌 소속 서우민, 윤성한은 대전교육청 남학생 가정형위(Wee)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클리닉은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동구 판암 풋살장에서 남학생 12명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선수는 클리닉에서 간단한 드리블과 패스 강습 후 미니게임을 실시하며 학생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가정형Wee센터는 재단법인 성공회유지재단(대전 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 시티즌이 봉사활동과 축구클리닉 등 다양한 지역밀착활동을 진행하며 지역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섰다.지난 8일 대전 소속 박민규, 김태현은 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30분 가량 해당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 선수는 약 40여 명의 노인들과 함께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대전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의 안락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2012년 개원했으며 매년 어르신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 시티즌이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완료했다. 공격수 하마조치(Rafael Ramazotti De Quadros)와 안토니오(Matheus Antonio De Souza Santos)를 영입했다.하마조치는 브라질 출신으로 2015~2017시즌까지 싱가포르 1부리그 브루나이(Brunei) DPMM에서 71경기에 출장해 56득점을 올렸다. 2018시즌에는 말레이시아 1부리그 PKNS에서 10경기 4득점 2도움을 기록했으며 직전까지 멕시코 1부리그 후아레즈(Juarez)에서 10경기에 출전했다. 20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하반기 반등을 노리는 대전 시티즌이 수비수, 공격수를 영입하며 전력보강에 나섰다.수비수 박민규, 이인규, 김태현과 공격수 김찬이 새롭게 대전에 합류했다.FC서울에서 임대 영입한 수비수 박민규는 FC서울 유소년(오산고) 출신으로 ‘2014 AFC U-19 챔피언십 대표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14년 드래프트를 통해 FC서울에 우선지명 됐다. 호남대를 거쳐 2017년 FC서울에 입단했다.주포지션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측면에서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우수한 킥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 시티즌이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와 프로스포츠의 사회적 책임활동 이행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장 일회용컵 줄이기’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마련됐다.대전은 21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수원FC와의 홈경기 관람객에게 다회용컵(리유저블컵) 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기장에서 일회용컵에 옮겨 담아 판매하는 음료나 주류 구입시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고 관람객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구단 공식 SNS 및 전광판을 통해 사용 인증샷 이벤트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흥실 감독이 대전 시티즌 감독 부임 후, 첫 홈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대전은 2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0라운드 수원FC와 홈경기를 치른다.이흥실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한 대전은 여전히 혼란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FC안양과 전남드래곤즈로 이어지는 두 차례 원정에서 모두 패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새 출발과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했다.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이흥실 감독에게도 2주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다. 이 감독도 "짧은 시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 시티즌이 신임 사령탑으로 이흥실 감독을 선임했다.대전은 구단의 체질 개선과 혁신을 위한 과감한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팀의 방향성에 부합하고, 확고한 축구 철학을 바탕으로 대전만의 정체성을 확립시켜줄 수 있는 지도자를 찾기 위해 여러 후보군을 두고 고민해 왔다.후보군 가운데 면밀한 검토와 면담을 거쳐 대전의 제2의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이흥실 감독이 최종 선임됐다. 이로써 고종수 감독 경질 이후 박철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되어 오던 대전은 약 40여일 만에 새 사령탑 선임을 완료했다. 이흥실 사단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 시티즌이 29일 오전 10시 대전월드컵경기장 2층 중회의실에서 구단 혁신안을 발표했다.‘100년 시티즌을 향한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된 이 날 혁신안은 대전 시티즌이 미래지향적인 시민구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점과제로 재정 건전성 확보, 제도 신설, 선수단 운영 혁신, 사무국 운영 혁신, 팬 소통 강화, 지역밀착활동(CSR) 강화, 비리 관련자 인적 쇄신의 7가지 과제를 제시했다.첫째,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입장 수입 및 광고수입 확대와 월드컵경기장 활용 등 부대사업 강화를 통해 현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시티즌이 고종수 감독의 경질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한 코칭스텝 구성을 완료 했다.지난 21일 보도된 바와 같이 박철 스카우터가 감독 대행을 맡게 되며 수석코치에는 2군 감독직을 수행하던 이기범 코치, 골키퍼 코치는 대전시티즌 U-18 GK코치 보직을 맡고 있던 김문규 코치를 선임하였다. 기존 피지컬 코치직을 수행하던 혼돈(Guilherme Monroe Rondon) 코치를 비롯해 당분간 4명의 코칭스텝 체제로 운영된다.대전은 새로운 코칭스텝 체제로 25일 수원FC와의 첫 원정 경기를 갖는다. 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리그2 대전시티즌 고종수(41)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대전은 21일 "최근 홈 4연패 등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고 감독을 경질했다"면서 "박철 스카우트가 직무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2017년 11월 대전 사령탑에 오른 고 감독은 1년 반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가장 큰 이유는 성적 부진이다.고 감독은 현역 은퇴 후 수원 유스팀 매탄고 코치, 수원 삼성 스카우트와 2군 감독, 1군 코치 등 지도자 경험을 쌓고 대전에 부임했다. 부임 첫해 어려움 속에서도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